남편의 첫사랑 제5회
7687
남편의 첫사랑 제5회. 고현우의 생일날 고지영과 딸 소아는 마찬가지로 고현우의 생일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던 강유아의 차와 충돌하여 사고가 발생하였다. 고지영과 소아는 빈사 상태로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하였지만 고현우는 고지영의 전화를 무시하고 그의 첫사랑인 강유아와 그의 아들 호영이를 먼저 구했다. 고현우의 잘못된 판단으로 소아는 결국 사망하게 되었고 고현우는 슬픔에 빠진 고지영이 질투심에 소란을 피운 거라 생각했다. 같은 시각, 병원에서 치료받던 강유아는 소아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의 이혼을 위해 소아의 사망 소식을 고현우한테 알리지 않았고 소아의 장례식에서 소란을 피우게 되었다. 다만 경찰은 결국 사건의 자초지종을 조사하여 그녀를 데려갔고 고현우도 딸 소아가 사망한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 모두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